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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해외대학 입시정보] 레쥬메(Resume) 작성팁

해외대학 입시정보
최고의 지원서(application)는 잘 짜여진 레쥬메(resume)에서 시작된다!


지원서 작성에서 아주 많이 중요한 서류 중의 하나는 레쥬메 (a.k.a. CV). 레쥬메는 학생이 고등학교 시절 참여했던 모든 활동과 각 활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은 이력서이다.





레쥬메(Resume)를 통채로 지원서 한 귀퉁이에 업로드하도록 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그들도 아는 것이다. Common app의 Activity 란의 말도 안되게 적은 글자수 제한을. 학생이 각 활동에 대해 얼마나 할 말이 많고 사연이 많은데 150 charcters만 허용되다니..  그렇다고 레쥬메의 각 활동에 얽힌 사연을 구구절절히 적을 수는 없다. 레쥬메는 에세이가 아니다. 그렇다면 레쥬메의 구성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활동들을 중요순으로 적는 방법이다. Common app의 Activity 섹션을 적을 때에도 중요순으로 적듯이 그와 같은 순서로 레쥬메에 적는다. 이 방법은 가장 임팩트있는 활동을 처음에 놓음으로써 입학사정관의 관심을 잡을 수 있다.  


좀 더 세련되게 구성하려면 레쥬메가 하나의 서사(narrative)가 되도록 하는것이다. 자신의 전체적인 지원서에서 몇개의 키워드를 생각해보고,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한다. 이런 레쥬메는 여러번의 탈고를 겪어 탄생하곤 한다. 


학생들은 대부분이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활동한 activity들이 모여 독특한 색을 창조한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패스트레인의 선생님들이 그 과정을 도와줄 것이다.